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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축구

비야: "발렌시아의 계약들은 완벽했어요"


비야: "발렌시아의 계약들은 완벽했어요"

비야는 발렌시아 팬들에게 "5년간 즐거움을 준 것”에 감사해 하며 “멀리서도 발렌시아를 계속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UROPA PRESS. Valencia 19/07/10 - 12:14.


월드컵이 열리기 전, 4000만 유로에 발렌시아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다비드 비야는 발렌시아의 홈페이지를 통해 메스타야의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고, 이번 여름 그의 전 소속팀의 선수보강은 "완벽했다" 라고 말했다.

이 세계적인 공격수는 "젊고 어떤 것을 얻고자하는 열의가 있는 축구 선수들인" 로베스토 솔다도, 아리츠 아두리스, 프랑스의 소피앵 페그후리, 아르헨티나의 알베르도 파쿤도 '티노' 코스타, 터키의 메멧 토팔, 포르투갈의 리카르도 코스타가 팀에 합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수 개인 보다 발렌시아와 같은 팀이 훨씬 중요합니다. 선수들이 떠나면 팀은 그것을 견디고, 발전하는 그게 삶이죠. 결국 팀이 제일이에요." 2008년에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하고 5시즌 동안 몸담고 있었던 발렌시아 클럽을 떠나는 아스투리아인은 그렇게 생각했다.

비야는 발렌시아 팬들에게 "5년간 즐거움을 준 것"에 감사해 하며, 우나이 에메리가 감독을 맡고 있는 발렌시아 팀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적으로 만나는 때가 아니면 멀리서도 발렌시아를 계속 응원하겠다. 늘 큰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el "Guaje"(아이)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에 3300만 유로에 팔린 다비드 실바처럼 이후에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될 동료들과, 정말로 그리워 할 것이 확실한 발렌시아에서 라커룸을 함께 써 온 동료들뿐만 아니라 발렌시아의 팬들이 스페인팀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을 즐거워했다는 것에 기뻐했다.

http://www.marca.com/2010/07/19/futbol/equipos/barcelona/1279534483.html



'ha prometido seguir disfrutando del Valencia desde la lejanía'는 직역을 하면 '발렌시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계속 즐기겠다'는 뜻이지만 전후 문맥을 따져 '멀리서도 발렌시아를 계속 응원하겠다'로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