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하는 결승전

César Luis Menotti

미리 하는 결승전

05 JUL 2010 22:56

선수는 목적, 그가 원하는 목적을, 그가 결심한 것을, 그가 결정한 것을, 그가 원하는 것을 본인에게 주기 위해 경기를 지배하고 싶어하고, 그것을 마스터하고 싶어하고, 그것을 소유하고 싶어 한다. 그렇기에 공은 경기에서 스페인인과 독일인의 다리로 인해 굴러간다. 네덜란드는 그것을 시도하고 우루과이는 그들의 역사에서부터 그것에 싸운다. 비록 경기에 존재하는 모든 어려움으로 인해 여정이 험난할 지라도, 남아공 월드컵에 펼쳐진 그 어떤 경기 보다 더 멋진 경기가 스페인-독일전일 것이라는 걸 나는 마음 속으로부터 느낀다. 이 네 팀은 토너먼트의 준결승전에 어떻게 도착했을까? 각자는 그들의 이야기, 스타일, 선택된 길로. (준결승전까지 왔다)

스페인 선수들과 독일 선수들은 비록 조별예선 단계에서 한 번의 실패로 곤경에 처하긴 했지만, 그들이 보여주려는 축구의 형태를 포기하지 않고 믿었으며, 경기를 하면서 점점 나아졌다. 네덜란드는 그들의 역사적인 방식에서, 그리고 우루과이는 싸우는 방식으로 한결같음을 유지하고 있다. 스페인은 확신과 재능이 기본이 된 점유율 축구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있다. 선수들의 재능으로 팀은 그들의 선조들(의 축구 스타일)을 가지고, 보호한다. 이기기 위해 경기하는 팀을 보는 것은 감동을 주지만, 오직 지지 않기 위해 경기한 파라과이에는 힘든 경기가 된다. 환영합니다 스페인 그리고 그 관대함과 고귀함을.

독일은 다이나믹한 공격으로 규정된 아르헨티나에게 골을 만들었으며, 오케스트라의 대단한 감독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퍼포먼스에서 그들이 찾던 효과를 발견한다. 스페인과 독일의 경기는 멋진 결승전이 될 수 있는 가치가 있다.

나의 애정에서 우루과이는 그들의 상황, 역사, 나라, 노력, 그리고 몇명의 좋은 선수들로 인식된다. 네덜란드, 그들로서는 그들이 해오던 축구 방식을 버리고(직역: 유전학을 손에 넣지 못하고), 경기에 대한 추측으로 희생양이 된 브라질을 탈락시켰다. 네덜란드는 용맹하지 못한 자세나 그들이 입고 있는 옷으로는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네덜란드는 지치지 않는다. 네덜란드는 공을 오래 다루는 것에 끈질기며 적진에서 다른 방식으로 골을 넣기 위해 슈나이더나 로벤 같은 특성을 고려한다.

월드컵에서의 변명은 나에게 한 번 더 "현대적"이라고 불리고 완전히 스펙터클하지 않다는 의미의 축구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을, 그리고 창조가 부재하는 곳을 질문하게 만든다. 나는 언젠가, 항상 나는 투우사처럼 죽기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소가 아닌 예술로 인해. 좋은 경기에 대해 독설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경기를 잘 하는 선수들의 패배를 바라지 말라고 조언한다. 즐겨라, (독설하는 것은) 어느 날 좋은 경기를 하는 그들에게 패배를 안겨줄 것이다. 만약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면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한다면 그들은 뭐라고 말할까?

http://www.elmundo.es/blogs/deportes/tocala/2010/07/05/la-final-anticipad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