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ardo Sacheri
월드컵에서 가장 뛰어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JUL 2010 10:03
추측하건데, 스페인에서 소수의 사람은 오늘이나 내일 여가 시간에 몰두할 것이다, 이런 칼럼을 읽는 것을 놓친다거나하는 그런 걸 위해서. 그들이 만약 축제를 즐기거나 그들의 선수들을 맞이하고 축하하기 위해 뛰쳐나가는 거라면, 그들은 이해 되어지고 용서 받을 것이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 대회에서 남겨진 최고의 뉴스는 이 종목에서 가장 뛰어난 팀과 가장 경기를 잘한 팀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는 것이다. 스페인은 단연코 가장 견고하고, 가장 유연하며, 가장 매끄러운 연결, 그리고 가장 뛰어난 다리로 경기를 한 선수들을 통해 월드컵의 존재에 도달했다. 하지만 그것들 이전에, 토너먼트의 일곱 경기에서, 항상 훌륭함이 성공으로 끝나는 것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었다.
조금 전에, 어떤 친구들과 결승전의 대안들을 논평하는 동안, 그 중 한 명이 나에게 경기 전에 네덜란드가 이기길 바랐다고, 하지만 오렌지 군단이 가격하는 것을 보았을 때, 생각을 바꿨고, 이니에스타의 골이 경기를 끝내자 소리 지르며 스페인의 승리를 기뻐했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이것이 이 세상에 더 이상 가치가 없는 것에 대한 좋은 요약이라고 생각한다. 삶에서는 좋은 것들을 거의 이기지 못한다. 매우 많은 경우 축구 역시 그러하다. 남아공에서는 가장 그럴만한 팀이 것이 승리했다.
지구상의 뛰어난 축구팀들이 그 길에 남아있게 만드는, 그리고 좋은 축구 보다 그가 가진 행운으로 우승자가 되는, 헤아리기 힘든 요소들이 많이 있다. 자, 이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 스페인은 그것을 받을만했고, 그것을 가졌다.
나는 작별을 고하기 위해 이 마지막 문단을 기다렸다. 나는 모든 스페인 사람들이 갖게 된 이 타이틀을 오래오래 즐기길 바란다. 최근 며칠 동안 나는 스페인 자국에서 "la roja"의 승리는 스페인 전역이 아닌 반도의 이 지역 혹은 저 지역(의 승리)로 봐야한다고 언급하는 몇몇 코멘트를 읽고 조금 놀랐다. 그들이 단지 결전을 앞두고 몇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한 말이길 바란다. 그리고 스페인에 있는 어느 누구도 어떤 이들을 제외하고 다른 이들을 찬양하는 야비한 일에 시간을 쏟지 않길 바란다.
왜냐하면, 내가 이 일곱 경기 동안에 본 것은 스페인이 월드컵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스페인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스페인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신은 그들 모두가 (혹은 저 위에서 말하는 것처럼 "너희들 모두가") 함께 즐기기를 원하신다. 축구는 항상 아름답다. 어떤 때는 공정하다. 남아공에서는 그 둘 다였다. 자, 축하합니다, 스페인. 그리고 언제까지나.
http://www.elmundo.es/blogs/deportes/secretosudafrica/2010/07/12/el-mejor-del-mundial-el-mejor-del-mund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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