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스페인은 자격이 있어요

사비: 스페인은 자격이 있어요

Xavi Hernández (REUTERS)
사비 에르난데스

M. A. Herguedas (Enviado especial) | Johanesburgo
Actualizado sábado 10/07/2010 21:37 horas

요하네스버그에서 펼쳐질 네덜란드와의 월드컵 결승전을 몇 시간 앞두고, 사비 에르난데스는 “전 이제 우리의 차례라고, 스페인이 그것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우리는 가장 가능성 있는 뛰어난 스페인을 보여주기를 원해요. 우리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기 위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어요. 우리들은 그 순간을 즐기길 원해요.” 이런 말들로 대표팀과 나라의 모든 이들의 생각을 요약했다.

대표팀의 중추인 그는 경기 전, 미디어 앞에 모습을 드러낸 세 명의 축구 선수 중 하나였다. 경기 전의 차분한 분위기는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었다. "잔디에 뛰어들어 시합하고 싶어요. 그렇게 다비드 비야는 설명했다 : 우리는 경기를 시작하고, 경기에 이기고 싶다는 욕구로 가득 차있어요. 100퍼센트로 준비된 상태를 위해 쉬었어요. 오늘은 역사적인 경기가 될 거에요. 우린 그것을 알고 있어요."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는 이런 날을 앞두고 피할 수도, 숨길 수도 없는 어떤 특별한 것을 갖고 있었다. "정말 긴장됩니다. 8강전과 준결승전 처럼요. 뱃속이 간지러운 느낌이에요." 그는 털어놓았다.

다비드 비야에 의하면, 스페인은 승리를 향한 길을 찾기 위해서는 볼을 독점하고 있어야 한다. "네덜란드는 볼을 소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준결승전을의 경기를 되풀이 할 수 있기를 바래요. 만약 우리가 독일을 상대로 했던 것처럼 공을 차단한다면, 우리는 이길 수 있을 거에요." 그는 설명했다.

"스페인은 늘 공격하고 매력적이고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는 축구를 찾아내고 있어요. 네덜란드도 우리가 하는 것과 비슷한 축구를 합니다. 결승전에서는 여느 때보다도 아주 세밀한 것에 신경 써야 할 거에요." 그의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와 대표팀이 하는 축구의 유사함에 대해 대답한 사비가 지적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하던 것과 매우 비슷한 패턴이에요. 유스팀에 대한 자긍심이죠. 하지만 대표팀은 바르셀로나 선수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축구에 대해 스페인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길 원해요."

카시야스는 역사에서 스페인에게 걸맞는 역사적인 위치를 평가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하는 축구는 선수들이나 형태를 보았을 때 이전 브라질이 하던 축구와 비슷하지 않습니다. 그건 2006년 혹은 2007년, 3년 전 반 전부터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어요. 선수들과 감독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난 시간 동안 스타일을 만들고 있어요."

http://www.elmundo.es/mundial/2010/2010/07/10/portada/12787855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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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중원 싸움이 너무 거칠어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스페인이니까.
VIVA ESPAÑA!!! ARRIBA MUCHACHOS!!! TㅁT

...아, 그리고 배성재 캐스터님 제발 알론소 이름 좀 제대로...
알론조는 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랍니까ㅠㅠㅠ;;;